버거파크: 대학로 수제버거 배달 맛집 후기

안녕하세요, 디디예요😊
오늘은 대학로 수제버거 맛집인 버거파크 배달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버거파크는.. 정말 말할 것도 없이 대학로의 유명한 맛집 중 하나예요!
저도 새로 생겼을 때부터 쭈욱 꾸준히 다니고 있는 맛집입니다.
항상 가서 먹거나 테이크아웃해서 먹곤 했는데, 오늘은 쿠팡이츠로 배달을 시켜보았습니다.

버거파크
서울 종로구 대학로11길 5 1층 버거파크
https://naver.me/xOCmCEUC

포장이 생각보다 야무지게 와서 살짝 놀랐어요.
이렇게 큰 봉투에 온다고..? 같은 느낌..?

버거파크에서 베이컨치즈버거셋트와 모짜렐라체다치즈스틱을 주문했어요.

저는 베이컨치즈버거셋트와 모짜렐라체다치즈스틱을 주문했어요.
베이컨치즈버거셋트에는 버거와 감자튀김, 음료가 초함되어있고 가격은 12,800원입니다.
버거파크는 치즈버거가 기본인데, 거기에 베이컨이 추가된 베이컨치즈버거는 천원 차이라서..ㅎㅎ
바로 베이컨 있는 걸로 시켰어요ㅎ.ㅎ

 

그리고 치즈스틱은 3,500원!
사실 최소 배달 가능 금액이 13,000원이라 고민하면서 추가했는데
예상 외로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었어요.
방문해서 먹을 때는 주문할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기대와 달리 너무 알차고 맛있어서 대만족했답니다!

감자튀김은 크링클 컷이예요.
사실 이 감자튀김을 먹고 싶어서 주문하기도 했어요ㅎㅎ
맥도날드의 감자튀김보다 두툼한 감자튀김을 먹고 싶은 날이었거든요~!

또 먹고 싶어요ㅠㅠ

버거파크 베이컨치즈버거 단면

버거파크의 버거에는 소고기패티와 파크소스가 들어갑니다.
이 소고기패티가 완전 감칠맛 넘치면서 알찬 소고기로 이루어져 있어서..
이 맛을 잊지 못하고 항상 버거파크를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수제버거를 먹을때는 꼭 버거파크에 가게 되니, 다른 곳에서 수제버거를 먹을때 예상치 못하게 실망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ㅠㅠㅎㅎ
버거파크의 소고기패티에 길들여져서 다른 버거들은 성에 안차는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이 파크소스는 적당히 짭쪼름하면서도 리치한 맛이 일품이예요.
보통 수제버거에 들어가는 소스들은 많이 느끼한 경우가 많잖아요.
고기도 기름진데다가 소스까지 느끼해서 수제버거를 먹고나면 물릴 때가 종종 있었어요.
하지만! 버거파크의 버거를 먹은 다음 그런 경험을 한 적은 없네요.

모짜렐라체다치즈스틱

대망의 모짜렐라체다치즈스틱!

정말 하나도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제가 생각했던건 롯데리아 기본 치즈스틱이었는데..ㅋㅋ

버거파크의 치스스틱은 차별화된 느낌이었어요.

도우도 살짝 달콤하고 폭신폭신한데다가 안에 들어있는 치즈도 여러종류인 느낌..?

버거파크에 가시거나 배달을 시키신다면 꼭! 한번 드셔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수제버거 맛집, 버거파크 배달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다음에 만나요, 안녕😉👍